배우 전도연이 한국 배우 사상 최초로 칸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나섭니다.현지시간으로 지난 28일 칸 영화제 조직위원회는 '전도연을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'고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는데요.우리나라 배우가 칸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것은 처음이며, 한국 영화인으로는 이창동 감독이 2009년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바 있습니다.한편, 제67회 칸국제영화제는 5월 14일부터 25일까지 열립니다.